23년 코인 시장은 꽤 좋았습니다.
22년 16k로 시작한 비트코인은 42.5k로 거의 2.5배 가량 올랐습니다.
다른 위험자산, SPY, NQ 등도 두자릿 대의 성장수를 보였는데요.
저는 아시다시피 11월에 시장을 꽤 부정적으로 보았고,
본격적으로 40k 가 넘었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달려들기 시작했는데요.
40k 위에서 시드의 대부분으로 코인을 사는 것이 아니라, 소액으로 Dex Trading 과 에어드랍 파밍을 중심적으로 하였습니다.
아마 제가 남은 시드를 모두 태우는 타이밍은 20k 이하가 될 것 같습니다.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면 Risk-Taking을 줄이고 수익이 나면 원금회수를 적극적으로 하면 되는 것이고,
시장을 긍정적으로 본다면, Risk-Taking 을 적극적으로 하면 됩니다.
11~12월까지 시장이 좋았기 때문에, 저도 괜찮은 수익을 거두었는데요.
대표적인 것을 뽑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Airdrop
TIA : 259 * 5달러(매도가격) 약 1295 달러
JTO(Solana Liquid staking) : 4달러*4970 약 19,880 달러
JUP(Solana Dex) : 0.76 * 25200 약 19152 달러
Dex Trading
COQ(AVAX) : 730달러에서 1684 달러
OMNI(ARB) : 400달러에서 4300달러
기타 솔라나, ARB, OPE, ETH 등 대략 7500달러 정도
투자손실은 대략 -490달러 정도
현재 포지션은 대부분의 코인(ETH, SOL)은 장기홀딩물량을 제외하고는 정리하였으며,
중, 단기적으로 폴카닷(DOT) 코인을 약 2만불 정도 들고 있습니다.
평소같으면 스테이블 코인을 들고 있지만, 대부분 현금인출하여 SHV 같은 미국 단기채로 옮겨놨습니다.
저는 물론 장기홀딩물량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엑티브하게 트레이딩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다만 24년은 현재 모두가 '금리인하', '경제연착륙'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오히려 시장은 그 반대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2022 년 말에 23년이 이렇게 불장일지 아무도 몰랐던 것처럼,
23년의 말에 24년이 하락장이라는 것을 현재 시점에서는 아무도 예상하지 않고 있습니다.
24년 초부터 BTC ETF 승인이라는 큰 사건이 앞에 있습니다.
시장이 주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소액, 초고위험 투자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