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ken 거래소 SEC에게 기소당하다.

 

세계 10위, 미국의 3대 거래소 중 하나인 Kraken 거래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게 기소를 당했습니다.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는 혐의가 주요사항인데요.

 

해당 기소의 영향으로 크라켄에 있던 스테이블 코인, USDT, USDC가 대량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다른 거래소로 이동했거나, 개인지갑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는데,

 

거래소에서 잠재적으로 매수에 사용돼야할 스테이블 코인이 빠져나간 것은 결코 좋은 소식으로 볼 수 없습니다.

 

 

1. 코인의 증권성

 

해당 기소장에서 크라켄에서 거래가 되고있는 상당수의 알트코인들을 SEC는 미등록 증권이라고 판단하고

 

해당 거래소를 기소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 때문에, 코인이 증권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계시겠지만,

 

해당 논쟁은 아직 진행 중에 있으며, 명확한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2. 규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일에 있었던 225M USDT, 약 3천억의 코인이 범죄혐의 연루로 동결된 것을 포함하여

 

현재 미국의 규제기관들이 바이낸스, 크라켄 등의 거래소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상승이, 대규모 규제에 앞서서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가상자산을 크게 올려서

 

개인들에게 떠넘기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투자가치가 있는 소수 알트코인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코인들은 가치가 없으며,

 

특히 한국의 업비트나 빗썸에서 거래량 1~2위를 하고 있는 코인들에 현재 엄청난 한국 개인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투자를 하시더라도, 현금비중을 확보하시고 투자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여의도 코인트레이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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